안녕하세요. 한국 대학생 선교회(CCC) 디지털 전략팀(VLM)에서 프로그래밍으로 사역하고 있는 허재연 간사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팀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는데, 읽어봐 주시고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C-ON C-ON은 작년 이맘때에 모바일로 출시 했습니다. 씨온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온라인 놀이터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기가 변함에 따라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서비스를 만드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씨온은 게임 개발 기술인 Unity를 사용하는데요, 모임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화상통화 기술을 직접 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게임 기술에 무리하게 엮어 넣은 화상통화 기능은 사용률은 저조하지만, 비용을 많이 소모하고, 사용자 경험 또한 안좋게 만드는 원인중에 하나였습니다..